vandi english

우리 아이만 알고 싶었어요.

영어를 잘한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문법을 잘 알지만 말은 한마디도 못하는 사람을 영어 잘한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제가 생각하는 영어 잘하는 사람은요.

영어로 의사소통을 잘하는 사람입니다.

요즘은 지난 부모님 시대와 차별된 글로벌한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영어를 사용할 줄 모르면 정보를 찾는 것에서부터 어려움이 많습니다.

저는 영어를 모르는 영알못 엄마입니다.

영어를 몰라서 답답했고, 망신당했던 일들 때문에 내 아이만큼은 영어를 잘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문법만 알고, 영어로 말 한마디도 못하고, 외국인을 보면 숨는 아이로 키우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SR지수 6점대인 아이가 영어로 입 한번 못 열더라구요.

이런 아이는 진짜 영어 공부를 한 것이 아니라 문법만 공부한 것입니다.

나중에 대학에 가면 다시 영어회화 공부를 해야 하는 것이죠.

비싼 돈을 또 들여서요.

영어 때문에 이런 저런 고민을 하던 중에 우연히 반디영어를 알게 되었습니다.

영어테스트는 물론이고, 5일 동안 무료 수업을 받을 수 있다고 해서 너무 놀랍고 반가운 기회였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오프라인으로 영어를 배우러 나가기도 힘든 시절이었습니다.

영알못 엄마는 어떻게 아이에게 영어를 지도해야 할지 걱정이 많았는데 너무 좋은 프로그램을 만난 것이죠.

영어로 매일 원어민과 대화한다구요?

영어는 언어입니다.

그래서 매일 영어를 쓰는 환경이 아니면, 절대로 영어가 늘지 않습니다.

일주일에 한 두 번으로 화상영어 해서 영어 실력이 쑥쑥 늘어난다면 그 아이는 천재입니다.

사실, 모국어인 한국말도 아이에게 수만 번, 수억 번 “엄마”라고 말해주고 언어 자극을 주어야 돌 때 쯤 부터 “엄마” 비슷하게라도 말하게 되잖아요.

영어도 똑같습니다.

매일 화상영어 하니까 달라진점은요?

외국인을 만나도 두려워 하지 않습니다.

영어문법이 틀려도 아무말이나 해보는 용기가 있습니다.

(화상영어 선생님이 수정해주시니까 그 문장만 따라 해도 수정이 됩니다.)

3. 영어듣기 실력이 더 올라갑니다.

4. 영어로 의사소통을 하려고 노력하다 보니, 몸짓, 표정, 영어단어가 풍부해집니다.

5. 원어민 선생님과 농담도 하고, 자신의 고민도 이야기합니다.

그야말로 영어로 수다를 떱니다.

선생님과 멘토와 멘티의 관계가 되는 것입니다.

화상영어를 만3년 이상 하고 있습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요.

주말 빼고 매일 25분씩 만3년이면, 한달에 625분 동안 원어민과 말을 하는 것입니다.

일년이면 열두달로 계산해서 625분 곱하기 12 하면 7,500분입니다.

일년에 7500분동안 원어민과 영어로 대화를 나눈다면?

영어 배우기 싫어도 저절로 배워질 시간입니다.

화상영어 할까 말까 고민하다 보면 아이의 영어공부 할 적기가 지나갑니다.

부담되지 않는 비용에 매일 영어로 수다 떨 기회를 꽉 잡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누군가의 추천도 아닌, 누군가의 권유로 시작한 것이 아닙니다.

우연히 알게 된 반디영어를 3년 이상 수업을 하면서 느낀점을 간단히 적어보았어요.

아직도 고민 중이신 분들에게 도움 되셨으면 좋겠어요.